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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 01 07 토 토요일 아침 필라테스 수업 후 바로 자유 수영하러 갔다 오늘은 후그 핑크 리본 수영복을 챙겨갔다 이 수영복은 두 겹 수영복이라 입기가 힘들어 시간 여유가 없는 평일 새벽 수영 갈 때에는 입을 수 없고 이렇게 시간 여유 있는 주말 자유 수영 때에나 입을 수 있다 너무 핑크 핑크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디자인이라 내 마음에 쏙 든다 ㅎㅎㅎ 온통 해녀복 같은 수영복들 사이에서 눈에 많의 띄긴 한데 예뻐서 혼자 만족해하면서 수영을 했다 사실 사이즈가 좀 타이트해서 수영하고 나서 벗으면 어깨에 수영복 끈 자국이 살짝 남는다 이제 두 번째 착용인데 어느 정도 업어야 늘어날까 오늘도 역시나
출처 : https://blog.naver.com/profess78/2229785987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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